마늘 재배 방법, 텃밭에서 마늘 키우기
오늘 마늘을 심을 밭을 갈고 왔습니다. 이번주말에 가서 씨마늘을 심어주기 전에 밭을 준비하고 왔습니다. 중부지방의 한지형 마늘을 심는 시기는 10월중순부터 10월 하순이라 서둘러야 합니다. 씨마늘을 심기 1주일 전에 퇴비와 토양살충제를 뿌려주고 흙을 부드럽게 일궈줘야 해서 부랴부랴 오늘 다녀왔네요.
1. 첫번째 단계 : 밭을 잘 준비한다.
마늘을 심을 땅을 정한 후에 해당 구역의 밭을 쇠스랑으로 깊숙히 갈아줍니다. 마늘은 뿌리가 아래로 곧게 자라고 알이 굵은 것이 좋기 때문에 마늘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깊은 땅까지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퇴비를 5m x 2m 정도의 구역에 한포씩의 퇴비를 뿌려주고 토양살충제도 면적당 사용량에 따라 계산해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일궈낸 땅과 퇴비, 토양살충제를 골고루 섞으면서 밭을 평평하게 해줍니다.
잘 갈아진 밭에 물을 충분히 준 후에 마늘용 비닐을 팽팽하게 덮어주면 마늘을 심을 밭을 준비하는 첫번째 단계가 완료됩니다.
저는 땅콩을 수확한 땅과 파씨를 뿌려서 모종을 키웠던 땅에 마늘을 한접 심어줄 공간을 텃밭에 조성해 주고 왔습니다. 뿌듯하네요^^ 참고로 옆에 보이는 것은 대파입니다. 중간중간 조그만 것은 쪽파구요~~
그리고 퇴비를 5m x 2m 정도의 구역에 한포씩의 퇴비를 뿌려주고 토양살충제도 면적당 사용량에 따라 계산해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일궈낸 땅과 퇴비, 토양살충제를 골고루 섞으면서 밭을 평평하게 해줍니다.
잘 갈아진 밭에 물을 충분히 준 후에 마늘용 비닐을 팽팽하게 덮어주면 마늘을 심을 밭을 준비하는 첫번째 단계가 완료됩니다.
저는 땅콩을 수확한 땅과 파씨를 뿌려서 모종을 키웠던 땅에 마늘을 한접 심어줄 공간을 텃밭에 조성해 주고 왔습니다. 뿌듯하네요^^ 참고로 옆에 보이는 것은 대파입니다. 중간중간 조그만 것은 쪽파구요~~
2. 두번째 단계 : 씨마늘 준비하기
씨마늘을 구입해서 통으로 되어 있는 마늘을 한쪽식 하나하나 쪼개야 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마늘을 쪼개면서 분류를 하는데 너무 작거나 상처나 병든 마늘쪽은 골라내줍니다.
마늘을 심기 전에 씨마늘을 소독해서 심는 것이 좋은데 목초액이나 유황액을 500~700배로 희석한 물에 1시간 이상 담갔다가 심거나 베노밀 수화제같은 소독액을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심기도 하며 씨마늘을 심기 2~3일 전에 미리 소독액에 담갔다가 그늘에서 건조한 후에 파종을 해도 됩니다.
마늘을 심기 전에 씨마늘을 소독해서 심는 것이 좋은데 목초액이나 유황액을 500~700배로 희석한 물에 1시간 이상 담갔다가 심거나 베노밀 수화제같은 소독액을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심기도 하며 씨마늘을 심기 2~3일 전에 미리 소독액에 담갔다가 그늘에서 건조한 후에 파종을 해도 됩니다.
3. 세번째 단계 : 씨마늘 심기
마늘을 심는 간격은 줄사이 20cm, 포기사이는 10cm 정도면 되는데 마늘용 멀칭 비닐에는 해당 간격에 맞춰서 구멍이 뚤려있어서 구멍 하나하나에 맞춰서 심으면 됩니다.
씨마늘은 뿌리부분이 아래로 뾰족한 부분이 위로 향하게 심어줘야 하는데 옆으로 심거나 거꾸로 심으면 마늘통의 모양이 찌그러지게 됩니다.
심는 깊이는 마늘쪽 크기의 2~3배정도의 깊이로 심으면 되는데 보통 5~7cm 정도의 깊이로 심어주면 됩니다. 이보다 너무 깊게 심은면 마늘통이 작아지기 쉽고 얕게 심은면 겨울동안 냉해를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씨마늘을 심었으면 물을 충분히 주고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짚이나 비닐을 덮어서 냉해를 방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씨마늘은 뿌리부분이 아래로 뾰족한 부분이 위로 향하게 심어줘야 하는데 옆으로 심거나 거꾸로 심으면 마늘통의 모양이 찌그러지게 됩니다.
심는 깊이는 마늘쪽 크기의 2~3배정도의 깊이로 심으면 되는데 보통 5~7cm 정도의 깊이로 심어주면 됩니다. 이보다 너무 깊게 심은면 마늘통이 작아지기 쉽고 얕게 심은면 겨울동안 냉해를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씨마늘을 심었으면 물을 충분히 주고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 대비해 짚이나 비닐을 덮어서 냉해를 방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네번째 단계 : 이듬해 봄, 비닐 벗기기
3월 중순경에는 지온이 올라가므로 비닐이나 짚을 제거하고 마늘싹 주위에 흙을 복토해 주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3~4월동안 수시로 퇴비와 석회질 비료를 추비해 주고 질소질 비료를 마늘쪽 분화기 이후에 주면 2차 생장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4월 하순 이후에는 비료를 가급적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4월동안 수시로 퇴비와 석회질 비료를 추비해 주고 질소질 비료를 마늘쪽 분화기 이후에 주면 2차 생장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4월 하순 이후에는 비료를 가급적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다섯번째 단계 : 마늘쫑 뽑기
5월 중순경에는 마늘에서 마늘쫑이 올라옵니다. 마늘쫑을 뽑아주는 것이 마늘의 성장에 좋다고 하니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갓 뽑은 마늘쫑으로 볶음을 해먹으면 야들야들하니 맛이 끝내줍니다.^^
마늘쫑을 뽑을 때는 송곳이나 이쑤시개등의 뾰족한 것으로 마늘쫑의 아래쪽 줄기부분을 콕 찔러준 후에 뽑으면 잘 뽑힙니다. 몇번 해보시면 요령이 생기실꺼예요.
마늘쫑을 뽑을 때는 송곳이나 이쑤시개등의 뾰족한 것으로 마늘쫑의 아래쪽 줄기부분을 콕 찔러준 후에 뽑으면 잘 뽑힙니다. 몇번 해보시면 요령이 생기실꺼예요.
6. 여섯번째 단계 : 마늘 수확
6월 초중순경, 드디어 마늘을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마늘의 잎이 누렇게 변하고 줄기가 점점 기울어져서 눕기도 합니다.
뽑아서 확인한 마늘통의 크기가 애기 주먹만하면 수확시기입니다.^^ 하지만 씨알이 작다고 수확시기를 너무 늦추면 마늘에서 싹이 나서 농사를 망치게 되니 적당한 선에서 수확을 하셔야 하는데 늦어도 6월20일 전까지는 수확을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마늘은 심은 만큼의 5~6배 수확은 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씨마늘 한쪽에 6쪽의 수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접이 100통이니 계산상으로는 600쪽이지만 이래저래 제외할 것 제외하면 500개 이상 심어서 500통 이상은 수확을 하게 되니 한접을 심어서 5접 이상은 수확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저희 가족이 먹기는 반접만 심어도 충분한데 마늘은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고 누구를 줘도 좋아해서 많이 키워도 부담이 없습니다. 마늘쫑 뽑아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럼 이상으로 마늘재배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마늘재배방법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마늘줄기의 성장이 더이상 되지 않고 겉보기에 딱 수확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때가 마늘을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혹시 긴가민가 할 때는 하나 뽑아보면 간단히 알수 있지요^^
솔직히 저희 가족이 먹기는 반접만 심어도 충분한데 마늘은 거의 모든 요리에 들어가고 누구를 줘도 좋아해서 많이 키워도 부담이 없습니다. 마늘쫑 뽑아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럼 이상으로 마늘재배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마늘재배방법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