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비닐하우스 폭설 대비, 풍수해보험 꼭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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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동안의 경험을 기억해 보면 2월말 즈음 늦으면 3월초에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폭설로 인한 피해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를 이용해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께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니 대설에 대비해서 미리 풍수해 보험에 가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엘니뇨의 발생과 북극으로부터 내려오는 냉기로 인해 올해 겨울은 북극한파가 몰아쳤습니다. 기상청의 전망으로는 올 겨울철 강수량은 평년보다 높거나 같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폭설이라고 할만한 대설이 없었기에 막판 대설을 대비해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폭설대비 풍수해 보험이란? 풍수해보험은 민간건물과 토지에 설치된 기타 재산에 대한 태풍,홍수,풍해,대설, 폭설 등의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풍수해 보험의 보상범위 풍수해보험이 보험금 지급범위는 대단히 넓습니다. 건물뿐만 아니라 건물내에 설치된 시설이나 장비, 설비도 보장대상이 될 수 있으며 상가나 공장 등은 물론 대여된 집이나 시설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비닐하우스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은 물론 비닐하우스나 온실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계신 분도 꼭 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파손된 유리창이나 건물의 외벽이나 지붕의 파손이 되었다면 수리 비용을 청구할 수 있으며 피해발생으로 인한 청소비용과 폐기물 처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풍수해 보험 보상요건 가입을 한 후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기간동안 보험료를 납입하고 유지를 해야 합니다.  단, 자연재해로부터 직접적인 피해가 아닌 풍수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와 같은 간접사고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후 시설로 인한 피해나 고의로 일으킨 피해, 지하수나 침식으로 인한 손해등은 보상받지 못하는 경도 있으니 가입시 약관을 꼼꼼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정부지

자동차 전조등 전구 셀프교체가 불법?? 관련 법령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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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전조등 전구 셀프교체, 자가교체가 불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제 자동차의 우측 헤드라이트가 고장이 나서 셀프교체에 대해서 알아보니 전구만 교체하는 건 합법이라고도 하는데 오늘 정확하게 법령을 기준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전조등 전구 셀프교체로 검색을 해보니 수많은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 많은 분들이 단순 전구교체도 불법이라는 분들과 고장난 전구를 순정 동일 규격의 전구로 자가교체하는 것은 합법이라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밤길 운전을 하다가 헤드라이트 전구가 고장이 나서 차량의 전방을 밝혀주지 못한다면 운전자 본인은 물론 다른 차량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의 헤드라이트 전구를 차량에 비치해 두었다가 자가교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것으로 생각되는데 설마 이게 불법이겠냐 싶었습니다.   그런데 법령을 자세히 살펴보니... 불법이 맞았습니다. 일단 자동차 헤드라이트 전구 셀프교체가 왜 불법인지 법령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 전조등 전구 자가교체 불법 1.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 131조 1항-3호관련 6항 위의 법령을 보시면 자동차전문정비업만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한범위에 전조등 탈∙부착. 정비가 지정되어 있으나 괄호안에 (전구교환 및 전조등 하부에 부착기기나 장치의 정비를 위해 부득이한 경우의 단순 탈∙부착은 제외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단순 전구 교체도 불법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단순 전구교체는 불법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은데 이렇게 혼선이 생긴 이유는 자동차전문정비업자라는 명칭이 헷갈려서입니다. 하지만 위 사진 아래부분의 빨간색 박스안을 보시면 전조등의 탈∙부착을 할 수 있는 업자는 전동차전문정비업자 중에서 전조등시험기를 갖춘 업차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최

혈압계로 혈압 측정할 때 혈압 낮게 나올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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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혈압이 높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본인 신체의 건강을 인증하기 위해서 혈압을 측정해야 하는 경우 긴장으로 인해 평소의 혈압보다 더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혈압측정 자세로 최대한 혈압이 낮게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백의 고혈압 평소에는 혈압에 큰 문제가 없지만 병원에서 의사나 간호사 앞에서 혈압만 측정하면 고혈압이 나오는 것을 일명 백의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는 저는 건설현장이 바뀔 때마다 안전교육을 받는데 교육을 받고 나면 혈압을 항상 측정하게 됩니다. 이때 혈압이 높게 나오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와야 하거나 너무 높게 나오면 당일은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건설현장 혈압기준 (현장마다 다름) 건설현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건설현장의 혈압기준을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49mmHG 이하 : 즉시 현장 투입 가능 150~169mmHG : 의사소견서 제출시 현장 투입 가능 170mmHG 이상 : 당일은 출력이 어렵고 의사소견서 제출 후 다음날 현장 투입   저같은 경우는 혈압이 135~145 정도로 평소에도 낮은 편은 아니지만 안전교육장에서 혈압을 재면 150 이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한번 이렇게 나와서 다시 재면 잴 때마다 점점 더 올라가서 170을 넘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혈압을 측정하면 140 전후가 나오는데 병원에서는 혈압약을 추천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제일 약한 혈압약을 처방을 받아서 먹고는 있는데 그래도 안전교육장에서 혈압을 재면 기장을 하게 되서 대부분 높게 나오곤 했는데 얼마전에 안전교육 담당자 분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혈압을 측정할 때 자세를 바르게 했더니 최근에는 혈압이 정상 수치가 나오더라구요. 혈압계로 혈압 측정할 때 혈압 낮게 나올 수 있는 법 1.

응급실 진료비 실손보험 청구 가능여부(보험금 청구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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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진료비에 대해서 손실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는 사람도 있고 응급실 비용은 처리가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늘은 응급실을 이용했을 때 응급의료비에 대해서 실손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는지 여부와 청구에 필요한 서류와 청구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가 휴일에 갑자기 고열 증세를 보이거나 급체나 장염으로 응급실을 이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밤새도록 토를 하고 열이 나는 증상으로 고통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을 가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내용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휴일∙일요일진료 병원 찾는 방법 (feat. 119 구급차 무료 이용) 응급의료비 발생여부 확인 진료비 영수증을 보시면 응급의료관리비 또는 관리비라는 항목으로 본인부담금 전액이라는 항목에 6만원 정도의 금액이 있으면 응급환자로 분류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고 이 부분에 금액이 0 원이면 응급상황으로 인정이 되어 응급의료비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응급의료비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별도로 실비보험금을 청구할 것도 없겠지요. 여기서 문제는 위 사진과 같이 응급의료관리료가 전액본인부담액으로 발생을 했을 때인데 이렇게 발생한 응급의료비를 실손보험금 청구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래 조건에 따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응급진료비 실손 보험 청구 가능여부 응급진료비의 실손 보험 청구 가능여부는 아래의 2가지 조건에 따라 구분이 되며 3가지 경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응급진료비 실손청구 가능여부 확인 1단계 : 실손보험 가입시기 확인(기준 : 2016년 1월, 2021년 7월) 2단계 : 상급병원, 권역의료병원 여부 확인 조건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가능여부 1. 2016년 1월 전에 실비보험 가입 2016년이 되기 전에 실손보험을

공휴일∙일요일진료 병원 찾는 방법 (feat. 119 구급차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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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갑자기 급체를 하거나 장염이나 독감 등으로 밤새도록 구토나 오한,발열로 고통스러울 때 근처에 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방법과 119 구급차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실손보험금을 신청하는 방법까지 종합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휴일 진료병원 찾기 1. PC사용방법 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E-Gen 으로 접속한다. E-GEN 바로가기 :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 2) 병원찾기 선택  E-Gen 홈페이지에 접속후 메인화면의 상단의 메뉴 중에서 E-Gen을 선택하면 하단에 나타나는 드롭다운 메뉴 중에서 병원∙약국을 선택한 후 병원 찾기를 선택해 줍니다.  <공휴일 영업약국 찾기> 여기서 공휴일에 영업을 하는 약국을 찾고 싶다면 약국 찾기를 선택한 후 아래의 과정을 진행하시면 공휴일에 영업을 하는 지정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현재 위치 설정  병원찾기 화면으로 연결이 되면 지도가 보이는데 여기서 위치 재설정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Daum 우편번호 서비스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현재 본인이 있는 위치를 입력하신 후 검색을 한 후에 선택을 해 줍니다. 4) 진료가능 병원 및 주변 응급실 찾기 현재위치를 설정하면 아래 지도에 해당 위치 주변의 병원들이 검색이 되며 진료가능여부가 표시가 됩니다. 지도 상단의 반경을 3Km로 설정하면 좀더 넓은 반경에 있는 병원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제가 위치한 선유도역 근처에는 진료가능한 병원이 없었으며 응급실이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외과대학부속목동병원이 가장 가까운 병원이어서 이곳으로 119 구급차를 불러서 타고 갔습니다.  2. 모바일 앱 사용방법 1) 플레이스토어에서 e

자동차 기름값 아끼는 방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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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자동차 유지비가 부담이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을 아끼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봤는데요.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에는 연비를 높이는 운전습관을 따르는 방법과 주유를 할 때 기름값을 절약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이 글에서는 이런 팁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 1. 연비를 높이는 운전숩관 1) 급가속, 급정지 금지 주행중의 급격한 속도변화는 연비를 크게 저하시키니 가능하면 서서히 가속을 하고 서서히 정지를 하는 운전습관을 습관화하시기 바랍니다. 2) 적정 경제속도로 정속주행하기 위의 급가속, 급정지 금지와 연결되는 항목인데 경제속도에 이르면 해당 속도로 일정하게 주행을 하여 최소한의 연료로 최장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경제속도를 유지하면서 주행을 하면 최대 6%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아래 배기량별 적정경제속도를 참고하셔서 기름값을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배기량(cc)별 경제속도 2000cc 미만 : 60Km/h 2000cc이상 ~3000cc이하 : 70Km/h 3000cc이상 : 80Km/h   운전중에 경제속도를 지키면서 주행을 하는 비율이 20%만 넘어도 연간 30L이상의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0Kg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3) 타이어 공기압 정검 일반적인 차량의 적정공기압은 35~38psi 정도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제가 타고 있는 QM6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33psi인데 겨율철에는 10%정도를 더 채워주는 것이 좋으니 QM6의 겨울철의 적정공기압은 36psi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적정 타이어공기압보다 낮으면 지면과 타이어가 접촉하는 면이 넓어져서 연비가 나빠지는 효과가 있으니 꼭 적정공기압을 맞춰서 연비개선효과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4) 과도한 공회전 금지 예

2024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방법, 4.58% 할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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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동차세 연납 할인 금액이 올해도 작년에 이어 4.58% 할인으로 할인율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낼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니 꼭 챙겨서 할인받으실 수 있도록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세는 보통 6월달과 12월에 절반씩 나눠서 납부를 하지만 이를 1월달 한달에 1년치를 납부하게 되면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2년전만해도 무려 9.15%나 되는 금액할인을 해주었었는데 작년부터 4.58%의 할인율로 변경이 되어서 아쉽습니다. 자동차세 부과기준 1. 과세표준  승용자동차의 경우 영업용과 비영업용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이 됩니다. 1) 영업용  1600cc 이하 : 18원/cc 1600cc 초과 ~ 2500cc 이하 : 19원/cc 2500cc 초과 : 24원/cc 2) 비영업용 1000cc 이하 : 80원/cc 1000cc 초과 ~ 1600cc 이하 : 140원/cc 1600cc 초과 : 200원/cc 이외의 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 이륜자동차는 별도의 기준에 따라서 부과됩니다. 위의 기준에 따른 자동차세가 아래의 기준에 따라 부과가 되고 납부를 해야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과세기준 & 과세기간, 납부기간 자동차세는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눠서 납부를 하게 되는데 이를 1월달에 모두 함께 납부를 하면 할인을 해주는 제도가 연납할인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제 QM6차량의 경우 2천cc의 비영업용 승용차량이므로 2000cc x 200원 = 40만원의 자동차세가 부과되는데 1월 16일부터 1월 31일 사이에 연납으로 전액납부를 하면 40만원 x 4.58% = 18,32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3. 연납기간에 따른 할인율  1월16일~31일 :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