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일요일진료 병원 찾는 방법 (feat. 119 구급차 무료 이용)


휴일에 갑자기 급체를 하거나 장염이나 독감 등으로 밤새도록 구토나 오한,발열로 고통스러울 때 근처에 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방법과 119 구급차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실손보험금을 신청하는 방법까지 종합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공휴일 진료병원 찾기


1. PC사용방법

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E-Gen 으로 접속한다.

E-GEN 바로가기 :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


2) 병원찾기 선택 

E-Gen 홈페이지에 접속후 메인화면의 상단의 메뉴 중에서 E-Gen을 선택하면 하단에 나타나는 드롭다운 메뉴 중에서 병원∙약국을 선택한 후 병원 찾기를 선택해 줍니다. 


<공휴일 영업약국 찾기>

여기서 공휴일에 영업을 하는 약국을 찾고 싶다면 약국 찾기를 선택한 후 아래의 과정을 진행하시면 공휴일에 영업을 하는 지정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현재 위치 설정 

병원찾기 화면으로 연결이 되면 지도가 보이는데 여기서 위치 재설정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Daum 우편번호 서비스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현재 본인이 있는 위치를 입력하신 후 검색을 한 후에 선택을 해 줍니다.




4) 진료가능 병원 및 주변 응급실 찾기



현재위치를 설정하면 아래 지도에 해당 위치 주변의 병원들이 검색이 되며 진료가능여부가 표시가 됩니다. 지도 상단의 반경을 3Km로 설정하면 좀더 넓은 반경에 있는 병원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 제가 위치한 선유도역 근처에는 진료가능한 병원이 없었으며 응급실이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외과대학부속목동병원이 가장 가까운 병원이어서 이곳으로 119 구급차를 불러서 타고 갔습니다.


 2. 모바일 앱 사용방법


1) 플레이스토어에서 egen으로 검색을 해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합니다. 





2)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실행한다.




3) 상단의 검색창에 현재 본인의 위치를 검색한 후 하단의 "누르면 목록이 나타납니다." 부분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진료가능한 병원 목록이 나타납니다.



그럼 위와 같이 현재 진료가능한 병원들이 나열되는데 주변에 진료가능한 내과는 없었으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이대 목동병원이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표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9 구급차 불러서 응급실 가기(무료)

급체나 장염 증세로 구토를 하는 경우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기 힘들수도 있죠.

이럴 떄는 119에 전화해서 증상을 얘기하고 혼자 응급실까지 가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하면 119에서 알아서 가장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을 해줍니다.

이 때 싸이렌을 울리지 말고 와 달라고 말씀하시면 이웃에게 불편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119 응급차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비용은 따로 발생하지 않으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응급실을 이용하는 경우 6만원 정도의 응급진료비는 발생을 하게 되는데 실손보험 가입시기에 따라 실손보험 청구 가능여부는 달라집니다. 




응급실 실손보험 청구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응급실 진료비 실손보험 청구 가능여부(보험금 청구신청하기)


요약 및 정리

이상으로 일요일, 공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진료가능 병원을 찾는 방법과 응급실까지 119 차량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렸습니다.

공휴일에 갑자기 아플 때 근처의 24시간 진료가능한 병원을 몰라서 당황스러울 때 위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응급 진료를 받으시기 바라며 이 글을 보신 분들은 미리 자신의 거주지 근처의 24시간 진료병원을 알아두시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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